부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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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16 11:21본문
이제는 한더위가 한풀 꺽여 우리 어르신들께서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시네요.
그래도 아직은 더운데... 그래서 우리 어르신들과 부채만들기를 했습니다.
"아따 우리 복지사님이 지금 딱 필요한거 오늘 주네. 고맙따이~~"
한여름엔 에어컨 바람으로 부채가 필요없는데,
지금이 더 필요하다시는 우리 어르신들이십니다. (이심전심♥♥♥)
제가 샘플로 만들어 보여드리긴 했지만, 어르신들이 꾸미고 싶으신대로 꾸밀 수 있도록했어요.
알록달록 개성넘치는 문양의 부채들이 완성~!!!
당신들이 만든 부채를 자랑스레 보여주시기도 하고, 살랑살랑 부채질을 하시기도 하네요^^
요양보호사님께 자랑을 하며 "누가 더 잘 만들었노?" 물으시기도 하십니다.ㅎㅎ
모두모두 멋지게 만드셨어용~~ (최고)
살랑살랑 부채바람타고 우리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불어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