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콩나물을 기르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콩나물시루 꾸미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도안은 색칠을 하고 콩나물 머리는 클레이를 붙여주니 좀더 실감나는 콩나물 시루가 완성 됩니다.

"옛날에는 먹을게 있나  집집마다 콩나물을 키워서 국도 끓이고 무침도 해먹었지... 이게 생각보다 어려워 썩기도하고"

늘 무표정한 얼굴에 누워만 계시던 어르신인데 오늘은 먼저 색칠도 하시고 콩나물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셨습니다.

회상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