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예뻐지시는 날~~~
얼굴팩을 붙여드리니 다 늙어 빠진 할망구가 이거 붙인다고 예뻐지냐 말하시더니
남은 에센스까지 말끔하게 다 발라달라시네요 ㅎㅎㅎㅎ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시고는 시원하다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손에 알록달록 예쁜 매니큐어도 바르고는 소녀처럼 좋아하시며 방긋 웃으십니다.
손 마사지도 해드렸어요.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을 조물조물 만져드리니
지난 세월 이야기도 해주십니다. 연신 고맙다~ 고맙다~ 하시는 우리어르신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