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모두 모여 앉아 민속놀이를 하거나,

골목어귀에 모여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연날리기 등을 했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우리 어르신들은 어린시절 명절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고 계실까요?

만화 검정고무신에 나올법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한참을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팽이를 보고, 색의 착시현상도 느끼고

눈과 손의 협응력으로 누가 더 오래 돌리나 대결도 하고,

직접 만든 나무팽이로 팽이싸움도 했답니다.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청솔에 명절분위기 물씬 느끼는 하루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