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는 일년중 밤이 가장 긴날로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 입니다.
일년중 밤이 가장길어지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날입니다.
옛부터 동짓날이 되면 새알심을 넣어서 동지 팥죽을 나누어 먹고,
다음 해 달력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팥은 한 해의 나쁜 기운을 쫓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로 팥죽을 나누어 먹고, 클레이로 새알심 만들기했습니다.
동글동글 새알을 빚으며 어르신들의 옛날 이야기 보따리가 열립니다.
경험을 회상해서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었답니다.